[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2016년부터 경산네거리, 봉회네거리 등 교차로의 교통섬과 주요 진입도로의 중앙분리대에 소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임당역 주변 중앙분리대 및 중산지구 진입도로 교통섬에도 소나무를 식재해 녹지 공간 확대와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화두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경우 상록수인 소나무의 저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돼 향후 신설도로 개통으로 생성되는 교차로 교통섬 및 중앙분리대에도 소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을 식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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