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자연&이편한세상자이(진건S1블록) 입주민 대상 스마트홈 설명회 개최
2018년 7월 공사 제1호 스마트홈 시스템 시범도입
내년부터 공모하는 공동주택 대상 전면 스마트홈 적용검토
2018년 7월 공사 제1호 스마트홈 시스템 시범도입
내년부터 공모하는 공동주택 대상 전면 스마트홈 적용검토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다산신도시 자연&이편한세상자이 단지내 주민회의실에서 스마트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시범 도입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관련해 입주민들을 이해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스마트홈에 관심있는 자연&이편한세상자이 입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홈 기술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 시연세대 개관 및 운영을 거쳐 7월에 입주를 개시했다.
단지에 구축된 지능형 스마트홈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세대내 조명․난방․가스와 IoT제품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별도 추가 설정을 하면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기기들이 작동되도록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에서는 AI스피커를 활용해 음성으로도 각종 기기 및 가전의 제어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공모하는 모든 신규 공공분양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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