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급 이상 간부 26명 전보 인사
서울시, 3급 이상 간부 26명 전보 인사
  • 이완기 기자
  • 입력 2019-06-27 10:19
  • 승인 2019.06.27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핵심사업 성과제고·원활한 추진 위해 단행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3급 이상 간부 26명에 대한 전보를 7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변인에 황인식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에 강병호 노동민생정책관, 도시교통실장에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 김의승 대변인,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에 이창학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백호 평생교육국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서성만 문화시설추진단장은 노동민생정책관을, 이원목 교통기획관은 스마트도시정책관을, 김태균 스마트도시정책관은 행정국장을, 이병한 재정기획관은 재무국장을 맡는다.  

평생교육국장에 엄연숙 구로구 부구청장, 보행친화기획관에 이기완 동작구 부구청장, 시설국장에 김승원 재생정책기획관, 시민소통기획관 직무대리에 박진영 정책기획관(직무대리), 정책기획관 직무대리에 유보화 자치행정과장, 재정기획관 직무대리에 백일헌 예산담당관이 이름을 올렸다. 

송호재 주택정책과장은 거점성장추진단장으로, 변서영 재무과장은 문화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로,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안전총괄관 직무대리로, 양용택 도시계획과장은 재생정책기획관 직무대리로, 교통기획관에는 임동국 국장이 전보됐다. 

구로구 부구청장은 이회승 거점성장추진단장이,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서영관 문화정책과장이, 동작구 부구청장은 하종현 안전총괄관 직무대리가, 강남구 부구청장은 하철승 재무국장이 담당한다. 

서울시 황인식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의 경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핵심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간부로 포진해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