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직자 ‘일터혁신 강의’ 가져
창원시, 공직자 ‘일터혁신 강의’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6-27 00:53
  • 승인 2019.06.2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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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삶의 방식 혁신, ‘직원 맞춤형 직무교육’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방식을 혁신하라’는 주제로 ‘제2차 맞춤형 직무교육’을 가졌다.

공직자를 위한‘일터혁신 강의     © 창원시 제공
공직자를 위한‘일터혁신 강의 © 창원시 제공

이날 교육에는 김홍진 행정안전부 범정부 업무혁신 자문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일과 삶의 방식을 혁신하라’는 주제로 일하는 방식 혁신, 일터 공간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의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김 위원장은 “열심히만 해서 따라붙을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효율성은 높이되 가정을 중심으로 놓고 일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보기술을 활용한 업무 고도화, 공간의 효율적 배치를 통한 소통과 창의성 확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정을 중심에 놓고 일할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조직이 업무 환경만 바꿔도 조직원들이 잠재된 역량을 끌어올려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창원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일터혁신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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