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장(총경 이근우)가 여름 휴가철 대비 유흥비 마련 등 목적으로 하는 편의점 강도 발생 대비로 인접 경찰서(포항남부)와 합동 112총력대응 모의 훈련(FTX)을 실시했다.
26일 서에 따르면 신원 불상의 남자가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강취한 후 도주하는 가상 훈련으로 경주서와 포항서 형사 및 파출소 50여명의 경찰관이 주요 길목을 차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중요강력사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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