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지원 나선다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1월~2019년12일까지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개 마을 (총 2,438세대)이며,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과 시설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게된다.

이를 위해 26일 사업 대상 19개 마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19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착공식을 개최하고, 4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무사고 안전기원과 양질의 시공을 기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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