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관내 주요 사업 현장방문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관내 주요 사업 현장방문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6-25 21:49
  • 승인 2019.06.2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형산강 하구 모래톱 발생지역, 영일대 해상케이블카 현장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5일 영일대 해상케이블카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5일 영일대 해상케이블카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5일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송도동 형산강 하구 모래톱 발생지역과 영일대 해상케이블카 사업 예정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형산강 하구 모래톱의 경우 계속 방치하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형산강 수위를 상승시켜 도심지 침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원들은 직접 보트를 타고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날 위원들은 형산강 하구 모래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관련기관과 조속히 협의해 준설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일대 해상케이블카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우리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할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