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 콕 방지 교통캠페인 펼쳐
합천군, 문 콕 방지 교통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6-24 18:11
  • 승인 2019.06.2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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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다!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24일, 현재 시범운행 중인 양방향 주차방식을 홍보하기 위해 옥산동 공영 주차장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문콕 방지 교통 캠페인     © 합천군 제공
문콕 방지 교통 캠페인 © 합천군 제공

양방향 주차란 전면후면으로 번갈아 가며 차량을 주차하는 방식으로, 운전자석을 넓혀 문콕을 방지하는 주차 방식이다.

이날 교통 캠페인은 현재 양방향 주차방식이 시범도입 된 옥산동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으며,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양방향 주차방식의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는 양방향 주차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방식을 고안해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군이 지속적으로 주차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뿐만 아니라 장이 서는 오는 28일 다시 한 번 캠페인을 시행해 더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주차방식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는 주차문제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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