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다!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24일, 현재 시범운행 중인 양방향 주차방식을 홍보하기 위해 옥산동 공영 주차장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양방향 주차란 전면후면으로 번갈아 가며 차량을 주차하는 방식으로, 운전자석을 넓혀 문콕을 방지하는 주차 방식이다.
이날 교통 캠페인은 현재 양방향 주차방식이 시범도입 된 옥산동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으며,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양방향 주차방식의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는 양방향 주차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방식을 고안해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군이 지속적으로 주차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뿐만 아니라 장이 서는 오는 28일 다시 한 번 캠페인을 시행해 더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주차방식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는 주차문제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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