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북도서 규모 3.4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 지진”
북한 황해북도서 규모 3.4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 지진”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6-23 11:39
  • 승인 2019.06.2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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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26분22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제공=기상청]
23일 오전 5시26분22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제공=기상청]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3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6분22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70이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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