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5시26분22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제공=기상청]](/news/photo/201906/317593_235443_404.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3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6분22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10㎞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70이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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