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어울林·되살林…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BI·슬로건
무한대·어울林·되살林…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BI·슬로건
  • 이완기 기자
  • 입력 2019-06-21 13:48
  • 승인 2019.06.2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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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개 수상작 선정…총상금 1천만원 수여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브랜드 아이덴티티)·슬로건 시민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도 21일 밝혔다. 

BI 부문 대상은 나무심기 실천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자 하는 본 프로젝트의 목적을 심플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한 '무한대를 활용한 BI'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나무심기의 어울림(林), 서울공기의 되살림(林)' 작품이 선정됐다. 본 작품은 심사과정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는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은 완화하고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이다.

시는 1523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27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BI 부문 대상 300만원, 슬로건 부문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을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관련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의 심벌마크, 시민 참여 캠페인 슬로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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