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오전 경산시에 위치한 ㈜포머스(대표 강준기)와 제대군인 전직을 위한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을 통한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포머스는 사무용가구 전문기업으로 사무환경 시스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에 맞는 적격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력인 제대군인의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말순 센터장은 ‘책임감 강한 제대군인의 채용은 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돕는 의미있는 일이므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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