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청년꿈지원사업 청년비상금’ 약정 체결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청년꿈지원사업 청년비상금’ 약정 체결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6-15 06:18
  • 승인 2019.06.15 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팀]
[홍보팀]

사회연대은행와 한화생명은 13일 아동 양육시설 퇴소 청년을 위한 ‘청년꿈지원사업-청년飛上금(비상금)’ 최종 대상자 19명과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자립지원사업-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약정에는 서울 시내 아동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퇴소(예정)자 중 자립 의지가 강한 청년 13명과 1기 참여자 중 사회 환원 및 자산형성에 관심 있는 6명이 참여했다.

약정을 체결한 청년들은 6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으며 기존 1기 참여자들은 매월 3~10만원 내외의 저축금액에 매칭하여 적립금을 지원받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청년들이 소중한 꿈을 꾸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기 청년들은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