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 현장행정 실천
‘진주시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 현장행정 실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6-14 10:18
  • 승인 2019.06.14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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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성면 (구)반성역에서 가전제품 수리 등 시민봉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반성면 (구)반성역 앞에서 한국전력공사진주지사 등 유관기관 및 생활가전제품 업체와 올해 2분기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를 펼쳤다.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 현장행정     © 진주시 제공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 현장행정 © 진주시 제공

올해 1분기 이반성면에 이어 이번 합동순회봉사에도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 전문가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로 2018년도에 4회에 걸쳐 300여건, 2019년 1분기에 80여건의 설적을 거두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날 합동순회 봉사활등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받은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오래된 전등 80여개를 LED등으로 교체 했다.

또한 2대의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이용, 전기밭솥 등 생활 가전제품 수리 40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편 사항을 찾아 처리하는 등 공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참 봉사 현장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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