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수료식 가져
진주새일센터,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수료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6-14 10:12
  • 승인 2019.06.1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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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수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14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직업교육훈련을 마무리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과정 수료식     © 진주시 제공
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과정 수료식 © 진주시 제공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은 노인복지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실무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해 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이다.

지난 3월 25일 개강해 40일간 총 160시간을 진행했고, 다양한 교구로 노인요양실무, 여가프로그램 진행실무, 노인 두뇌 훈련 지도실무 등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진행돼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생 전원(22명)이 수료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교육내용이 다양하고, 훈련생들 간에 서로 도와가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수료 후에도 동기들과 교류하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 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게 해준 진주새일센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사무실무자 과정, 조리실무자 과정,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으로 총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는 각 과정별로 구성돼 있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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