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 인근 해상서 조업하다 쓰러진 선원 끝내 숨져
제주 추자 인근 해상서 조업하다 쓰러진 선원 끝내 숨져
  • 황기현 기자
  • 입력 2019-06-14 09:41
  • 승인 2019.06.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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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를 이송하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헬기 [뉴시스]
옥씨를 이송하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선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지난 13일 오후 8시 49분경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안강망 어선 M호(22t·승선원 7명) 선원 옥모(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옥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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