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화성시가 11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일상을 바라보는 '전지적 데이터 시점'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데이터로 시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특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이날 특강에는 화성시 공직자 200명이 참석했으며,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변화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핵심의미를 도출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화성시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 구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를 여러 방면의 분석에 활용해 화성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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