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위해 대구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사와 업무협약 체결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진명노인복지센터(원장 김병극) 등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사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 감천재가노인복지센터, 신안노인복지센터, 안심노인복지센터, 진명노인복지센터,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 진명해안노인복지센터, 효청원노인복지센터, 진명다움, 동구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노인복지전문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그간 관내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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