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지난 5일, K-water 고성수도센터와 연계해 사천정수장, 진주남강댐, k-water 합천지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워터투어 형식으로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성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김성진 고성수도센터장과 함께 사천정수장, 진주 남강댐, k-water 합천지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정수 처리과정, 고성군 공급실태 등에 관한 설명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성진 고성수도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맑은 물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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