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도시공원 살리기 현장답사
수성구의회, 도시공원 살리기 현장답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6-08 12:00
  • 승인 2019.06.08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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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살리기 특위, 범어공원 현장답사 실시
왼쪽부터 박정권 위원장, 황혜진 의원, 김영애 의원, 김종숙 의원, 육정미 의원, 전영태 부위원장. 사진제공=수성구의회
왼쪽부터 박정권 위원장, 황혜진 의원, 김영애 의원, 김종숙 의원, 육정미 의원, 전영태 부위원장. 사진제공=수성구의회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권)는 이달 3일 오후 범어공원을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는 수성구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 박정권 위원장과 육정미, 전영태, 김영애, 김종숙, 황혜진 의원 등 총 6명의 특위 위원이 참석해 공원일몰제에 따른 최대 이슈이자 도심지의 허파인 범어공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상황에서의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공원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철조망 등으로 인해 공원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지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공원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수성구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제230회 정례회에서 수성구의회 차원에서 도시공원 살리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도시공원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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