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일신건영, 사업다각화 행보 본격화
중견건설사 일신건영, 사업다각화 행보 본격화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6-08 06:32
  • 승인 2019.06.08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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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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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중견건설사 일신건영이 최근 사업다각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신건영은 2019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를 받았다. 사업리스크, 영업 및 브랜드 경쟁력과 기업의 미래가치 등 각 부문에서 높게 평가돼 2017년부터 3년 연속 신용평가등급 A⁺ 를 획득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주택을 공급해 왔다.

또한 일신건영은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부문을 건설의 각 분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사업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중이다. 특히 기존 주택부문에 치중한 사업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소규모재건축 사업팀을 따로 정비하는 등 민간영업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일신건영은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지난달 29일 부천시 광한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지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번지외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21층, 2개동, 총 108세대의 규모로 구성된다. 2월 현장설명회 당시 9여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과열된 경쟁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일신건영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편 일신건영은 공공부문의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한 도농역 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에 일신건영은 대보건설과 자이에스앤디와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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