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사회복지과 졸업생, 장학금 전달
수성대 사회복지과 졸업생, 장학금 전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6-07 15:00
  • 승인 2019.06.0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생인 정금순씨(59‧남천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원장)가 7일 김선순 총장을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씨는 “수성대 사회복지과 덕분에 꿈꾸던 노인복지 분야에 일할 수 있는 게 감사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적지만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정씨는 경산 등에서 요양시설 3곳을 운영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