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조명으로 야간에도 길 찾기 편리해요!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시민들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멀티도로사인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10개의 멀티도로사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탈색돼 시인성이 떨어지는 7개소의 안내사인판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부식되고 녹슨 부분을 도색할 계획이다.
특히, LED조명을 갖춘 멀티도로사인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도로명주소 홍보와 길 안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기현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에 적극 힘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