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한양도성 전문 강사진 강연 진행
10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참가자 20명
10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참가자 20명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한양도성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다.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기간은 총 30시간이다. 비용은 무료다.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7회), 도성 현장답사(2회) 등으로 구성된다.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는 '한양도성의 역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지도로 보는 서울(문상명 박사, 성신여대) ▲옛 그림 속의 한양(윤진영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안창모 교수, 경기대) 등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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