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 경제전략회의 개최
창원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 경제전략회의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6-05 20:30
  • 승인 2019.06.06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허성무 시장, 기업 애로 적극 해결 주문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제19차 경제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창원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 경제전략회의     © 창원시 제공
창원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 경제전략회의 © 창원시 제공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제1ㆍ2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현재 창원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은 총 70건으로 소관부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52건(74%)이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11건(16%)은 법률적 제약 등으로 여러 부서에서 협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북일반산업단지 출구도로 개설, LG전자 스마트공장 건축과 관련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뿌리제거 및 방지대책 등 관계부서와 기업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은 사례도 확인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창원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기관 등과 협업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