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6~8월 자연·문화예술 체험행사
문화비축기지, 6~8월 자연·문화예술 체험행사
  • 이완기 기자
  • 입력 2019-06-05 11:18
  • 승인 2019.06.0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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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필라테스, 친환경 물플레이, 목공심리치유 등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 공원여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12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 행사는 공원 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놀이, 손·도구놀이, 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내안의 나를 표현하는 '어바웃 보깅댄스', 생태교감 '사진숲필, 시선에 상상을 더하다', 물놀이 '물로 뭐하고 놀까?', 독서필라테스 '오늘, 필사하며 필라테스', 쉽게 할 수 있는 실크프린팅 '아날로그 햇빛프린팅', 심리치유 '자투리나무로 만드는 마음놀이' 등이 열린다.

또 창작민화 '화조, 조화롭다', 핸드에코위빙 '하늘베틀 구름잉아:손직조 프로그램', 식물재배와 요리를 경험하는 '화분속에 담긴 식탁', 원예활동 '가치담은 손바닥 정원', 치유형 놀이 '여성을 위한 장작패기의 예술', 직조기구를 활용하는 '하나뿐인 나만의 직물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일,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행사별로 1회 2000~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 게재됐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주도적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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