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감, 직원조회서 깜짝 이벤트 진행
강은희 교육감, 직원조회서 깜짝 이벤트 진행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6-04 17:17
  • 승인 2019.06.0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 자녀, 세쌍둥이 100일 맞아 격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직원 자녀(세쌍둥이) 100일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주인공은 교육복지과 김성진 주무관(35세, 남)으로, 올 2월 26일 세쌍둥이를 출산해 5일 100일을 맞이했다.

교육감은 직원조회 인사말씀 중 ‘김주무관의 세쌍둥이 100일 축하 및 격려’와 더불어 축하 꽃바구니와 육아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지역 출산율 0.99명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교육가족 모두에게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설렘과 기쁨을 준 김성진 주무관의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 했다.

김성진 주무관은 “예상치 못한 깜짝 축하여서 아직도 얼떨하지만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이 다 함께 우리 세쌍둥이를 축복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의 축복과 격려를 바탕으로 세 자녀를 대구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