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4일,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산구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퇴직을 앞둔 간부 공무원들을 위한 후배 공무원들의 깜짝 이벤트인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그 간 부서별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실적 및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구청장은 지난 5월 15일 장미공원 개장에 따른 불법행위 지도‧단속,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 추진, 재정 신속집행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상반기 마무리 및 하반기 업무 준비 만전,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 6. 5 환경의 날 행사 대비 시가지 환경정비 철저, 공직기강 확립 및 민원 친절 응대 철저 등을 주문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지난 6개월간 추진해 온 사업들과 주요업무를 잘 마무리해서 상반기 성과에 대해 정리 분석하고, 하반기 업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회의 후 김종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가음정민원센터(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이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