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지난 6월 1일 초록빛 잔디와 왕인박사의 얼이 깃든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왕인공원에서는 전남도내 운전직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8회 전라남도 운전직 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리고자 전년도 도민체전 개최지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 해는 2018년도 도민체전 개최지인 영암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금번 행사에서는 운전직연합회에서 영암지역 모범․우수 청소년4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공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각 시군 대표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주말 하루를 만끽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사에서 “ 행정의 발이 되어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도내 운전직 공무원들의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다짐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한마음대회는 올해 도민체전 개최지인 보성군에서 열릴 계획이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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