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해안동은 6월부터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복지대상자 안부확인과 복지 위기가구 신고를 받는 '미소드림 톡”'사업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이면 누구나 쉽게 쓰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메신저 발송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간단한 복지서비스관련 상담과 주위의 복지위기가구 신고도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이형신 해안동장은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하여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위기가구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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