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사업 등 학생 대상 사업 협력키로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서울 학생 창의·감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교육 소외계층 우수인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협력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한예종 김봉렬 총장이 참석해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 5종 8점을 기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협력과 나눔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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