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선정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6-04 04:57
  • 승인 2019.06.04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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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인센티브 9000만원 확보 쾌거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3일,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9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녕군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녕군 제공

이번 수상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도 등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체 맞춤형 일자리와 더불어, 청년·중장년·어르신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지역고용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민선 7기 일자리 정책공약 ‘모두가 행복한 희망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근로자 정착금 지원 등 민간부분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하고집이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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