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다양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알기 쉽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2019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2019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리플릿은, 시청, 보건소,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배부돼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장애연금,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초중고교육비, 기초연금 등)들에 대한 선정기준과 적용방법, 조사과정, 지원혜택 등을 간략하면서도 정확하게 요약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17종의 각종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과 지원내용 등에 대해 종류별로 비교해 놓아 복지업무 상담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구미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복지분야를 총 망라한 사회보장급여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공무원 뿐 만 아니라, 필요한 시민들에게도 배부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상담할 수 있도록 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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