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맞벌이가족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 토요일 ‘맞벌이가족 알콩 달콩 소풍’을 실시했다.
이번‘맞벌이가족 알콩 달콩 소풍’에는 맞벌이가족 15가족, 총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면에 위치한 진주목장에서 송아지 우유주기, 어미소 우유 짜기 등에 목장 체험활동과 아이스크림 및 스트링 치즈 만들기 등을 통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공룡알화석산지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모씨(36세, 여)는 “오늘 하루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프로그램을 하며 대화가 많아지고, 친밀감이 향상되었습니다.”라며 큰 만족을 나타내었다.
향후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맞벌이가족 행복공작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맞벌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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