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불법전단 살포 꼼짝마 ~
창원시 의창구, 불법전단 살포 꼼짝마 ~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6-02 15:41
  • 승인 2019.06.02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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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운전ㆍ일수명함ㆍ전단지 등 관경 합동단속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일수, 대출 광고 명함류 등의 불법전단지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불법전단 살포근절을 위해 지난 4월 5일 관·경 합동단속을 벌였다.

대리운전, 일수명함 전단 등 관경 합동단속     © 창원시 제공
대리운전, 일수명함 전단 등 관경 합동단속 © 창원시 제공

이번 합동단속은 의창구 상업지역, 주택지를 중심으로 민원이 많은 지역에 대해 불법전단 대리운전, 일수명함 등 전단지 불법 살포근절을 위해 실시했였다. 단속현장에서 살포자를 적발해 경범죄스티커 1장을 발부했으며, 전단 95매, 현수막 및 벽보 43장 수거했으며 불법대부광고업체에 대하여는 전화번호이용 중지 요청,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의창구는 평일 상시단속 뿐만 아니라, 휴일 단속을 통해 현수막, 전단, 에어라이트 등 3만 3234건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했으며, 고발 4건, 18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김창수 의창구 건축허가과장은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불법광고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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