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5월 30일~31일까지 1박 2일간유‧초등 교(원)장 3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경북미래학교 확산을 위한 현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혁신학교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인 가평 연하초등학교와 양평 수입초등학교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자발성에 기반을 둔 자율적 교육과정 및 혁신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참여와 소통의 자치 공동체,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리더쉽에 대한 연수와 벤치마킹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변화를 선도하는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속에서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해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구현에 목표를 두고 학교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하여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학교를 준비를 위한 교장단 현장 연수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학교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와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경산교육을 실현하자”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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