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원룸서 자전거 10대 훔친 30代 구속
아파트·원룸서 자전거 10대 훔친 30代 구속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5-31 20:35
  • 승인 2019.06.01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아파트나 원룸 등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훔쳐 판매한 이모(39)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산동부경찰서 전경
마산동부경찰서 전경

이 씨는 지난 2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아파트와 주택, 원룸 등을 돌아다니며 보관돼 있던 자전거 10대,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잠금장치가 채워진 자전거는 도구를 이용해 부수기까지 했다.

이 씨는 훔친 자전거를 몰고 다니다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3만~5만원 가량에 팔아 넘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이 씨를 마산회원구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