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 회의’ 성황리 개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93%)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의 순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제1차 회의결과 및 1분기 주요활동 보고, ▲안건심의,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인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 ‘저소득층 청소년 문화나눔 실천 프로젝트’(부제: 문화공연 나눔, 꿈같은 하루) 의 하나로, 오는 6월 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실시 예정인 뮤지컬 영웅, 영화 관람 인솔자 선정, ▲취약계층 대상 삼송적십자봉사회 이동세탁봉사 대상자 선정 및 참여 관련 사항, ▲위기가구 발생 시 협의체 역할 및 유관기관 연계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에서는 “보호자가 없는 위기 가구를 발견했을 때 혼자서 여러 기관을 상대하기란 너무 힘겨운 일”이라며 앞으로 협의위원 및 유관기관 간 협조와 정보공유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렸다.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삼송지역의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해 주민의 삶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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