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결의대회 가져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29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도시철도이용시민자문위원회’를 열고 학계·정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1명과 함께 도시철도 이용 편의 확충과 공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서구 상무역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토존을 방문, 수리달이 캐릭터와 함께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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