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소유진,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 찾아 봉사 및 기부
배우 김정은·소유진,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 찾아 봉사 및 기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5-29 08:08
  • 승인 2019.05.29 08: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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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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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절친 배우 김정은과 소유진이 요보호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두 사람이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가져온 두 사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친권 포기, 유기 등으로 가정을 잃은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자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2017년 대한사회복지회 무연고 아동 돕기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한 바 있다.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요보호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기부 외에도 미혼모 가정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소유진 또한 연예인 봉사 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와 장애아동을 위해 봉사, 기부를 계속해왔다.
 
홍원표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소외된 아이들을 찾아줘 고맙다”며 ”후원 물품과 기부금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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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2019-06-06 22:22:11 175.203.22.130
돈을 기부한데에 이어 직접 의정부 영아원을 찾아 봉사까지 하시다니, 아이들이 참 좋아했을 것 같아요 ! 덕분에 마음도 따듯해지고 보기 좋습니다.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