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희 지회장 "투명하고 정직한 경기북부의 일꾼이 되겠다"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 정기총회를 겸한 지회장선거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소재 낙원부페 6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 및 지회장 선출 행사에는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을 비롯 경기북부 13개 지부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순서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레, 내빈소개, 미용사 윤리강령 선서,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18년 주요실적 보고,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회장 선거에 이숙희 후보와 권옥순 후보가 나서 경선을 펼쳤다. 그결과 이숙희 후보가 94표 권옥순 후보가 88를 얻어 6표 차이로 이숙희 후보가 3선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지회장을 맡게 됐다.
이어 3명의 신임 감사에는 황희정(덕양구),이선희(동두천),김성희(일산동구) 대의원이 선출되 앞으로 2년간 감사직을 맡게 됐다.
이숙희 지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다시 한번 저에게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에 앞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투명하고 정직한 경기북부의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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