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박애와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치위생과 장지연학과장,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은심회장, 학부모 등 내·외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젬마관에서 가졌다.
치위생과 권예은(21·여)학생 등 2학년 33명이 참여한 이날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올바른 삶과 자세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장지연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위생사로서의 첫발을 오늘 내딛은 만큼 구강보건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치과위생사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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