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남녀공용화장실 남녀로 구분한다
해남군,남녀공용화장실 남녀로 구분한다
  • 조광태 기자
  • 입력 2019-05-28 09:35
  • 승인 2019.05.2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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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원 화장실
해남공원 화장실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나 층별 분리의 공사비용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 등이다

지원 물량은 2동이며, 공사비용 지원은 최대 1,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3일까지 환경교통과 환경 미화팀에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 환경교통과 박선주 주무관은“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은 사용 불편은 물론 각종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군민 편의를 제고하는 환경개선에 나서게 됐다”며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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