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테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며 도자기 빚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껴보는 기회와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흙을 직접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고 또래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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