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과 읍면 민원실 6개소 부스 설치 운영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본청과 읍면 민원실 6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청사 내부에 배치돼 야간이나 공휴일 등 청사 출입이 안 될 경우에는 민원서류 발급이 불가능했다. 이에 군은 청사외부에 부스를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옥외 전용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 안전성을 확보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에 6개 읍면 무인민원발급기가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청 민원실을 포함해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24시간 365일 무인민원발급기는 본청 입구와 남지읍, 대합면, 대지면, 영산면, 부곡면사무소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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