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직장인 탁구·배트민턴 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탁구는 6월22~23일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36팀이 결선을 치른다. 22일은 동일직장팀(48팀), 23일은 연합직장팀(48팀) 경기다. 서울 강동구 코리아 탁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4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핸디는 단식 최대 6점, 복식은 최대 3점까지만 인정된다. 참가비는 팀당 4만원이다. 시상금으로 활용된다.
배드민턴은 7월6일 여자복식 100팀, 7일 남자복식 150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2인조 복식경기다. 연령대별·급수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 팀 수에 따라 3팀(또는 4팀)을 1개조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순위가 결정된다.
선수출신은 참가가 제한된다. 경기장소는 서울 도봉구 다락원 실내배드민턴장이다. 참가비는 팀당 4만원이다. 참가자 티셔츠 제작비용으로 활용된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6월14일까지, 배드민턴은 서울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3~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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