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토대 바탕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 될 터

한국지엠(사장 마이크 아카몬, Mike Arcam one)은 최근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재도약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1월 시무사를 통해 “한국지엠은 2010년 모든 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2011년에는 이러한 견실한 토대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한국지엠이 반드시 집중해야 할 5가지 핵심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첫째로 최고 우선순위의 핵심과제인 무결점 신차 출시를 위해 제품개발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제조, 부품, 설계, 고객서비스, 품질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 및 주인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셋째,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하는 등 더 많은 수익 창출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달성하여 미래를 위한 재투자와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넷째,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두 자리수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능력과 열정에 놀라고 있다며, 직원을 중시하고 직원 능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아카몬 사장은 지난 1월 20일 경영현황설명회에서 “브랜드와 사명변경이라는 큰 변화와 8종의 신차를 출시해 내수판매를 대폭 향상시키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 브랜드의 전례 없는 8종 신차 출시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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