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대동 저소득층 100여명에 사랑의 감자탕 제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 서경로타리클럽(회장 최재경)은 지난 25일, 하대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저소득 아동 및 독거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감자탕을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격월로 진행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서경로타리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방문하는 대상자들을 제 식구처럼 챙기는 등 세심한 모습이 엿보였다.
최재경 서경로타리클럽 회장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식사가 또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근심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안다. 저희가 준비한 작은 식사로 그 분들의 근심이 잠시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매번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 서경로타리클럽은 2012년 3월 창립해 물품나눔, 급식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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