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서경로타리클럽, 때 이른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나눔 실천
진주 서경로타리클럽, 때 이른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나눔 실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5-27 12:08
  • 승인 2019.05.27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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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대동 저소득층 100여명에 사랑의 감자탕 제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 서경로타리클럽(회장 최재경)은 지난 25일, 하대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저소득 아동 및 독거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감자탕을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행사를 가졌다.

진주 서경로타리클럽 저소득층에 감자탕을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     © 진주시 제공
진주 서경로타리클럽 저소득층에 감자탕을 제공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 © 진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격월로 진행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서경로타리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방문하는 대상자들을 제 식구처럼 챙기는 등 세심한 모습이 엿보였다.

최재경 서경로타리클럽 회장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식사가 또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근심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안다. 저희가 준비한 작은 식사로 그 분들의 근심이 잠시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매번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 서경로타리클럽은 2012년 3월 창립해 물품나눔, 급식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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