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험] 경영 전략 & 성장 비전
대한생명(대표 차남규)은 중장기 전략방향과 연계한 본질적 기업가치 제고와 더불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2011년 경영전략이다.이를 위해 회사가치 성장의 근간이 되는 신계약 및 보장월초를 증대하고 유지율 개선을 통해 미래 수익증대의 재원이 되는 보유계약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성에 기반한 공시이율 운영과 유지비 부과 등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고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영업 부문에서는 ‘생산성 있는 조직규모 증대’와 ‘보장 중심의 월초규모 증대’를 통해 성장과 수익을 추구한다. 조직력 강화를 위해 고능률 신인 FP에 대한 리크루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법인단체 및 아파트 등 핵심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FP를 육성하기로 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는 2011년 고객의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K-IFRS 퇴직급여회계컨설팅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토대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2011년에는 ‘고객불만 제로’, ‘대외평가 1위’를 목표로 하는 ‘고객과 현장 중시의 CS 2011’을 통해 고객서비스 분야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마케팅 강화’, ‘고객과 현장 중심 업무 프로세스 혁신’, ‘CS Boom-Up 확산’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해외시장에서도 베트남과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입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성장과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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