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그래픽=뉴시스]](/news/photo/201905/311968_229981_2653.jp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술에 취해 여관 업주를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50대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27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만취해 업주를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업무방해)한 혐의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경 술에 취해 부산 동구 한 여관에서 업주 B(77)씨를 폭행하고 복도 조명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에게 나가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A씨는 폭력사범 삼진아웃제 대상이라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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